
서울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더욱 특별해집니다.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야경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.
1. 남산서울타워 (N서울타워)
위치: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
특징: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야경의 대표 명소입니다. 타워 꼭대기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 저녁 시간대에 올라가면 도시의 불빛과 타워의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뷰를 선사합니다.
2. 한강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
위치: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
특징: 세계 최장 분수 다리로 기네스북에 오른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는 한강을 따라 춤추는 물줄기와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. 분수는 저녁 시간에 주기적으로 운영되며, 음악과 함께하는 쇼는 필수 관람 코스입니다.
3. 이화여대길
위치: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
특징: 낮에는 젊음의 거리로 북적이는 이화여대길도 밤이 되면 조용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변합니다. 거리 곳곳에 설치된 감성적인 조명과 깔끔한 거리 풍경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.
4.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'서울스카이'
위치: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
특징: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인 '서울스카이'에서는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.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도시의 변화는 감탄을 자아냅니다. 사진 촬영용으로 최적화된 공간도 있어 인생 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.
5.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
위치: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
특징: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는 팔각정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이라 조용하며, 서울 시내와 한강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.
6. 한강공원 여의도지구
위치: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
특징: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는 곳으로, 밤에는 한강과 고층 빌딩의 야경이 조화를 이룹니다. 대교 위로 이어지는 조명과 강 위에 비친 불빛은 한 폭의 그림 같아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.
7.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
위치: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
특징: 광화문 광장은 서울의 중심에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입니다. 세종대왕 동상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야경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. 특히 세종문화회관 근처의 조명은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.
8. 성수동 서울숲
위치: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
특징: 서울숲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, 밤에는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숲 속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서울숲의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은 특별합니다.
9. 청계천
위치: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
특징: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청계천은 밤이 되면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특히 정교하게 설계된 다리와 물길이 조화를 이루며,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힙니다.
10. 하늘공원
위치: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
특징: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탁 트인 전망으로 한강과 도심의 불빛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.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야간 조명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.